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

HOHO 0 9,455 2020.08.28 15:58
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
 
맘껏 웃지도 못합니다.
실컷 울어본게 언제 인지도 모릅니다.
 
무엇을 하고 싶은지도  모릅니다.
 
가슴이 벅차고 설레이게 아침을
맞이한게 언제인지도,
 
내 몸 구석구석을 살피고
바르게 안내해준 기억도 없습니다.
 
내 몸에 내 마음에 진짜로 필요한 것이
무엇인지 모릅니다.
 
아이챙기고 배우자 챙기고
고객은 관리하면서
 
나는 보살피지 않고
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습니다.
 
1박2일 동안
온 힘을 다해서
온전히 나를 만나고
나를 사랑해주는 시간,
 
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!
몰트과정이 지난주말에 열렸습니다.
 
무거웠던 몸과
설렘이 없던 마음에
날개가 달리고 꽃이 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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