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들이 편나누기할때 쓰는 구호를 묻는 딸과 대화를하다가..

슈퍼맨 0 5,394 2023.07.02 10:25

어느 덥고 나른한 오후..
딸:  아빠!아빠 어릴때 게임하려고 편나눌때 뭐라구햇어?
     우리는 니편내편 이러는데!
나: ㅇㅇ? 앞치기!뒤치기!
딸:그게뭐야 으캬캬캬학 ㅎㅎㅎㅎ
와이프:어머!호호호..
눈을돌려 와이프를 보니 야릇한시선으로 나를 보고잇엇다.
나는 황급히 음식물쓰레기통을 들고 집밖을 나섯다.
덥고 나른한 오후..여름이엇다.

우리동네는 그랫엇다구!! 이상한거 아니엇다구!!

Comments

번호 제목 조회 추천
897 우리 어릴 때 사진이에오 5406 0
896 ??? : 저기... 우리애가 수강신청을 못했는데 5406 0
895 코딩으로보는 조선붕당정치 5405 0
894 대한민국에서 아직 가능한 인생역전 하는 법 5404 0
893 뉴욕 타임즈에서 주목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5404 0
892 혈액형으로 보는 꼬시는 방법. 5404 0
891 공장 알바하면서 외노자들에 대한 편견이 깨졌던 거. 5403 0
890 블라) 일본이 대놓고 우리 푸대접 하는데 왜 일본여행을 가는지 이해안됨 5401 0
889 운동하는 불효자 5401 0
888 새 공기청정기를 사고 싶었던 남편 5399 0
887 스포주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후기 5399 0
886 인터넷 커뮤에서 질문하는 방법. 5397 0
885 MCU '로키' 시즌 2 포스터 공개 5396 0
884 99퍼센트가 모르는 비밀 5396 0
883 싱글벙글 서울대 호날두 공부법.jpg 5396 0
열람중 아이들이 편나누기할때 쓰는 구호를 묻는 딸과 대화를하다가.. 5395 0
881 자기 미래도 모르고 탈모 놀리는 데빌구 5395 0
880 맑은 영혼 있어? 5395 1
879 케인 공백을 매꾸는 손흥민 평점 5394 0
878 ㅇㅎㅂ 출석률 120% 달성한 고등학교 5394 0
877 재난 경보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 5393 0
876 관대한 브브걸 팬들 5393 0
875 딸이 색칠한 벨의 옷이 너무 섹시하다.jpg 5393 0
874 이야.. 8억이나 쏘네 ㄷㄷㄷ 뭐하는 애들인데? 갑부? 5393 0
873 아들을 키우는데는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. 5393 0
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